아일랜드 문화유산의 보고

더블린 트리니티 칼리지 도서관은 아일랜드에서 가장 큰 도서관으로, 9세기에 쓰인 켈트족의 책인 ‘켈스의 책’을 포함해 수천 개의 희귀 사본을 소장하고 있습니다. 아름다운 도서관와 관련하여 이 화려한 장식본은 성경의 신약성서 4개 복음서를 아름답게 표현한 문화유산으로, 도서관 방문객들에게 큰 감동을 전해줍니다.특히 길이 65미터의 ‘롱 룸’은 20만 개의 문학계 인물 흉상으로 장식된 웅장한 공간으로, 마치 성스러운 신전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. 이곳을 방문하면 책과 지식에 대한 깊은 존중심이 느껴집니다.

독특한 건축미와 접근성

아일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이 도서관은 19유로(약 22달러)의 입장료를 받고 있지만, 그 가치는 충분히 지불할 만합니다. 고풍스러운 벽면과 화려한 천장 장식, 웅장한 규모와 분위기는 이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합니다.
특히 최근에는 휠체어 이용자와 시각장애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이 돋보입니다. 지식과 문화의 보고로서 트리니티 칼리지 도서관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것 같습니다.